지난 주 수요일(19일) Enswer.me의 블로거 간담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 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무척이나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의 등장이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처음 Enswer를 알게된건 소프트뱅크에서 주최하는 데모데이 공지를 통해서였는데요. 비록 사정이 생겨 참석하지 못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동영상'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2007년 UCC 광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가긴 했지만 그 좋은 환경에서도 흑자를 기록한 회사가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스토리지 비용 때문인데요. 그 문제는 제껴두고서라도 Business Model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공한 회사..